[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카이 X 박기영 X 제임스리 등 세 아티스트의 콜라보레이션 콘서트가 열린다.
17일 좋은 콘서트 측은 팝, 오페라, 뮤지컬 등 세 장르의 만남으로 관객들에게 전율이 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벤허', '더 라스트 키스' 등 뮤지컬 배우로 맹활약하고 있는 '뮤지컬계의 아이돌' 카이가 출연할 예정이다.
그리고 데뷔 20주년을 맞아 '불후의 명곡' 등에서 소름 돋는 무대를 선보인 '천상의 목소리' 박기영과 '13 린츠 국제 성악 콩쿠르' 우승을 차지한 뒤 유럽 유수의 오페라극장에서 주연급으로 무대에 오르고 있는 테너 제임스 리까지 세 명의 아티스트가 무대에 오른다.
'THE GREATEST:전율'은 뮤지컬, 팝, 오페라 등 다양한 장르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명품 리얼 콜라보레이션콘서트다.
올해 상반기에는 '한국의 머라이어 캐리' 소향과 '떠오르는 신예 로커' 곽동현이 함께 창원, 대구, 서울을 오가면서 콜라보 콘서트를 진행했다.
하반기에는 더 다양한 장르로 관객들을 찾아가며, 전율이 돋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라고 제작사는 밝혔다.
이번 공연은 9월 29일 19시 상명대학교 상명아트센터 계당홀에서 열리며, 인터파크 티켓, YES24 공연, 옥션티켓, 하나티켓, 11번가 티켓, 멜론 티켓 등에서 8월 23일 14시에 티켓 오픈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