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다양한 아티스트의 모습들을 한 공간에서 만날 수 있는 옴니버스식 기획공연이 많은 요즘, 주목받는 공연이 있다.
16일 AM 엔터프라이즈는 9, 10월에 걸쳐 김해, 대구, 서울에서 정인 X 하동균의 콘서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보컬리스트로 이미 충분히 인정받은 두 아티스트의 콜라보 공연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Artist Stage는 한 아티스트의 더욱 깊고 다양한 무대를 보고 싶어 하는 사람들의 기대를 충족시키기 위해 기획된 조인트 콘서트 형식의 기획공연이다.
이 공연은 18년 6월에 거미, 정준일의 조인트 콘서트로 처음 시작해 현재 3회째 진행 중에 있다.
특히 'Artist Stage #3'에 참여하는 여성 보컬리스트 정인은 최근까지도 콘서트의 이력이 드물다는 점에서 보컬리스트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면모를 보여줄 수 있는 콘서트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연은 오는 9월 16일부터 대구를 시작으로 10월 6일에는 김해, 10월 13일을 마지막으로 서울 상명아트센터에서 펼쳐진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예매는 인터파크와 멜론 티켓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