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7일(수)

"미성년자 입장 불가" R&B 뮤지션 위켄드, 파격적인 '19금' 첫 내한공연 확정

인사이트Facebook 'theweeknd'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전 세계인의 사랑을 한몸에 받으며 대중음악의 새로운 흐름을 선도하고 있는 'R&B 뮤지션' 위켄드가 첫 내한공연을 펼친다.


14일 현대카드는 'R&B 뮤지션' 위켄드가 오는 12월 1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28 The Weeknd' 주인공으로 내한공연에 나선다고 공식 밝혔다.


현대카드가 28번째 컬처프로젝트의 주인공으로 선택한 아티스트 위켄드는 R&B와 힙합, 록, 일렉트로닉, 펑크 등을 몽환적이고 절제된 감성으로 결합시킨 'PBR&B'를 대중음악계 주류로 끌어올린 뮤지션이다.


특히 위켄드는 '그래미 어워드' 3회 수상과 '빌보드 뮤직 어워드' 8회 수상, 역사상 최초로 '빌보드 R&B 차트 TOP 3'를 모두 본인의 노래로 채울 만큼 높은 실력과 대중의 폭발적인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다.


위켄드는 2010년 프로듀서 제레미 로즈와 함께 한 싱글 '왓 유 니드(What You Need)'와 '로프트 뮤직(Loft Music)', '더 모닝(The Morning)'을 통해 입소문 타기 시작하면서 이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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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첫 정규앨범 '키스 랜드(Kiss Land)'로 공식 데뷔한 위켄드는 빌보드 앨범 차트 2위에 오르는 등 데뷔 앨범부터 큰 성공을 거두며 다양한 뮤지션들과의 활발한 협업을 펼쳤다.


그중에서도 특히 아리아나 그란데와 함께 한 '러브 미 하더(Love Me Harder)'로 빌보드 싱글 차트 7위에 오르며 대중들에게 자신의 이름을 더욱 확실히 각인시켰다.


위켄드는 첫 내한공연은 '만 19세 이상 관람' 공연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1999년 12월 31일 출생자까지 공연장 입장이 허용된다.


첫 내한공연에다가 미성년자 입장 불가 공연인만큼 위켄드는 그 동안 볼 수 없었던 파격적인 무대와 19금 방불케하는 퍼포먼스로 연말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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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관계자는 "위켄드는 전 세계 대중음악의 새로운 흐름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PBR&B의 현재를 상징하는 아티스트"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이번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는 국내 팬들이 위켄드의 음악세계를 직접 만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는 음악과 연극, 미술, 무용, 건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이고 실험적인 문화 아이콘을 찾아 선별해 소개하는 현대카드의 문화마케팅 브랜드다.


현대카드 회원은 사전 예매를 통해 오는 28일 낮 12시부터, 일반 고객은 29일 낮 12시부터 인터파크와 예스24에서 위켄드 공연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올연말 뜨겁고 화끈한 무대를 선사할 위켄드의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페이스북 현대카드 공식 계정과 현대카드 공식 블로그를 통해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인사이트사진제공 = 현대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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