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칼스버그 팝업스토어 '더 대니쉬 가든'이 오픈 후 대박 행진을 이어갔다.
골든블루는 프리미엄 맥주 '칼스버그'와 함께 한 팝업스토어인 더 대니쉬 가든(The Danish Garden)이 지난 11일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13일 밝혔다.
'칼스버그'는 세계 4대 맥주회사인 칼스버그 그룹에서 생산하는 프리미엄 맥주로 최근 국내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골든블루는 맥주 성수기인 여름을 맞아 덴마크 프리미엄 맥주 '칼스버그'와 함께 도심 속에서 북유럽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지난 11일까지 부산 노보텔 해운대의 야외 테라스 가든에서 더 대니쉬 가든이라는 타이틀로 팝업스토어를 운영했다.
더 대니쉬 가든은 '칼스버그'의 생산국인 덴마크의 문화와 분위기를 그대로 옮겨온 듯이 꾸며졌다.
특히 다양한 안주와 '칼스버그' 생맥주를 맛 볼 수 있어 아늑하고 소박한 휴식을 보내고 싶어하는 많은 소비자들이 이곳을 찾았다.
김동욱 골든블루 대표는 "더 대니쉬 가든에서는 호텔 투숙객 뿐만이 아니라 친구, 커플, 휴가철 부산 해운대를 찾은 피서객 등 총 1만여 명의 사람들이 방문했다"며 "멀리 가지 않아도 독특하고 알찬 휴식을 보낼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더 대니쉬 가든은 소소한 일상 속에서 행복을 즐기는 삶을 선망하는 소확행 열풍과 맞물려 좋은 반응을 얻었다"며 "편안하고 아늑한 분위기에서 칼스버그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시행해 칼스버그만의 휘게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골든블루는 신라스테이 해운대와 해운드 그랜드호텔에서 '칼스버그'를 이용한 프로모션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
신라스테이 해운대의 18층에 위치한 루프탑바에서는 일정 금액을 내면 '칼스버그' 생맥주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프로모션을 이달 31일까지 진행한다.
해운대 그랜드호텔의 1층에 위치한 로비라운지 라운드(ROUND) 테라스에서는 해운대 그랜드호텔의 시그니처 메뉴인 포크샤슬릭(2PCS)과 칼스버그 생맥주(500cc, 2잔) 세트메뉴를 할인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오는 31일까지 연다.
'칼스버그'는 세계 최초로 순수효모배양법을 활용해 라거 맥주의 대중화를 이끌었으며, 100% 몰트로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아 1904년 덴마크 왕실용 공식 맥주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