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삼성전자가 올해 하반기 야심작 스마트폰 '갤럭시노트9'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갤럭시 스튜디오'를 오픈했다.
13일 삼성전자는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와 강남 코엑스몰, 부산 서면, 대구 동성로 등 전국 핫스팟에 한 단계 더 진화한 '갤럭시노트9'을 체험하는 '갤럭시 스튜디오'를 지난 12일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오픈한 '갤럭시 스튜디오'는 블루투스 기능을 탑재해 원격 제어를 가능하게 해주는 스마트 S펜과 촬영 장면을 인식해 자동으로 색감을 조정해주는 인텔리전트 카메라 등이 장착된 '갤럭시노트9'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갤럭시 스튜디오'는 4,000mAh 대용량 배터리가 장착된 '갤럭시노트9'의 강력한 성능을 소비자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더욱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아트는 물론 사진, 게임, 테크 전문가에 '갤럭시노트9'의 특화 기능을 배우고 함께 체험하는 차별화된 체험 프로그램 '갤럭시노트9 라이브'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13일부터 '갤럭시노트9 X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챌린지'를 전국의 '갤럭시 스튜디오'에서 매일 2회 진행한다.
'갤럭시노트9'만의 강력한 성능을 인기 고사양 게임을 통해 즐겁게 체험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번 '갤럭시 스튜디오'는 시니어부터 밀레니얼 세대, 외국인까지 참여한 소비자 봉사단 갤럭시 팬큐레이터가 함께 한다.
웹툰 작가 양경수, 게임 유투버 대도서관, 화가 김충재, 포토그래퍼 김시현 등 각 분야의 인플루언서들도 만날 수 있다.
이들은 '갤럭시 스튜디오'에서 삼성전자가 야심차게 출시한 '갤럭시노트9'의 다양한 기능을 그들만의 활용 노하우를 전할 예정이다.
한편 삼성전자 '갤럭시노트9'은 13일부터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사들을 통해 본격적인 사전예약 판매에 들어간다.
'갤럭시노트9' 공식 출시일은 오는 24일로 출고가는 128GB 모델 기준 109만 4500원, 512GB 모델 기준 135만 3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