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넷마블

[인사이트] 이하린 기자 = 넷마블이 스토리 수집형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 '페이트·그랜드 오더(Fate·Grand Order)'에서 스토리 콘텐츠 '제6특이점'을 업데이트했다.

'제6특이점'은 1273년 십자군 전쟁 이후의 가상 시대를 배경으로 치열한 전투를 벌이는 원탁의 기사와 이집트 세력 간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넷마블 '페이트·그랜드 오더' 시나리오의 유명 작가 나스 키노코가 집필한 이번 스토리는 일본에서 극장판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하고 있을 정도로 높은 인기와 완성도를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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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숙 넷마블 사업본부장은 "페이트·그랜드 오더 스토리 콘텐츠 중 걸작이라고 평가받는 업데이트다"고 자부심을 내보였다.

그러면서 "유저들에게도 익숙한 원탁의 기사들은 물론, 이집트 출신의 캐릭터가 등장하는 등 세계관이 확대되는 업데이트이기도 하다"며 "다른 특이점과 비교해 클리어 난이도가 있지만 흥미진진하게 플레이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한 픽업 소환 캠페인을 오는 17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에는 제6이점의 주요 인물인 '오지만디아스(5성·라이더)', '니토크리스(4성·캐스터)', '랜슬롯(4성)'등이 등장한다.

'페이트·그랜드 오더'는 TYPE-MOON의 인기작 '페이트' 시리즈의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모바일 RPG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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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임은 방대하고 뛰어난 스토리텔링이 강점으로 메인 스토리와 함께 각 서번트의 개별 스토리를 감상할 수 있다.

이용자는 다수의 개성 넘치는 서번트들을 소환하고 클래스, 스킬, 커맨드 카드(Command Card) 등을 활용한 전략적인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브랜드 사이트, 공식 카페, 페이스북 페이지, 공식 트위터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