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서울시

[인사이트] 황성아 기자 = 삼성카드가 릴레이 기부 캠페인으로 '핸드허그 캠페인'을 후원한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카드가 서울시 및 굿위드어스와 함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사랑의 핸드허그' 캠페인을 진행한다.

핸드허그 캠페인은 서로 한손을 마주 잡고 남은 한손으로 각자 손가락 하트를 만드는 방식으로 서로에게 공감을 표현하는 릴레이 기부 행사다.

인기 걸그룹 마마무가 홍보대사로 참여해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사진 제공 = 서울시

캠페인은 다음달 30일까지 삼성카드의 세대공감 글쓰기 커뮤니티 서비스인 '인생락서' 애플리케이션(앱)과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인생락서의 '열린공감 #사랑의핸드허그' 게시판에 핸드허그 인증 사진이나 영상을 등록하면 1,000원이 기부된다.

해당 게시물을 개인 SNS에 공유하면 1,000원이 추가 기부된다. 또 다른 게시물에 댓글을 등록하면 댓글당 100원이 기부된다. 댓글등록 기부는 개인당 월 10회까지 가능하다.

사진 제공 = 서울시

기부 참여에 따라 조성된 기부금액은 굿위드어스가 '조손(祖孫) 가정' 복지를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한편 삼성카드는 인생락서를 통해 핸드허그 캠페인에 참여한 회원을 추첨해 BBQ 황금 올리브 치킨, 베스킨라빈스 더블주니어 아이스크림 모바일 쿠폰, 인생락서 청춘시대 이모티콘 등을 제공한다.

캠페인 종료 후 인생락서에 핸드허그 인증샷을 업로드한 회원을 대상으로 시상식을 진행하고 50만원권 삼성 기프트카드 등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