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트 디즈니의 30년 동안의 로고 변천사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영상이 소개돼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24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미러는 월트 디즈니(Walt Disney)의 익숙한 '성 로고'의 30년 변천사를 담은 영상을 소개했다.

월트 디즈니는 1937년 첫 장편 애니메이션 '백설공주와 일곱 난장이(Snow White and the Seven Dwarfs)'를 출시한 이후 꾸준히 장편 애니메이션을 세상에 내놓았다.

디즈니는 1985년 애니메이션 '타람의 대모험(The Black Cauldron)'을 통해 처음 '성 로고'를 선보였고 반복해서 로고를 삽입했다.

이후 로고는 사람들에게 친숙하게 각인돼 디즈니의 트레이드 마크로 자리잡는데 성공했다.

디즈니는 로고가 삽입될 해당 애니메이션의 줄거리를 참고해 성의 모습을 30년 동안 조금씩 변형시켜 관객의 호평을 얻고 있다. 

미러가 소개한 이 영상을 보면 30년간 로고가 변화한 모습을 시간순으로 확인해 볼 수 있을 것이다.

via Ethan Jones /YouTube

이희수 기자 lhsu@insigh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