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소현 기자 =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구찌가 F/W 광고 캠페인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7일 구찌는 구찌 컬렉터를 테마로 한 2018 가을·겨울 광고 캠페인을 공개했다.
이번 광고 캠페인은 그림과 골동품, 희귀한 오브제 등을 열정적으로 수집하는 개성 넘치는 컬렉터들로부터 영감을 받아 제작됐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서는 때때로 아웃사이더로 표현되기도 하는 컬렉터들을 흥미롭고 창의적인 사람들로 색다르게 조명했다.
남들과는 다른 시각으로 삶을 사는 컬렉터들의 개인적인 세계를 살펴볼 수 있는 방대한 양의 수집품과 그들의 열정에 주목했다.
한편 이번 캠페인은 구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알레산드로 미켈레의 기획 하에 아트 디렉터 크리스토퍼 시몬즈와 포토그래퍼 글랜 러치포드가 함께 연출과 촬영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