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토)

90년대생이라면 공감할만한 '메이플스토리' 초창기 '인싸' 코디법

인사이트메이플스토리


[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가만있어도 흥얼거리게 되는 정겨운 BGM과 귀여운 그래픽으로 게임팬의 마음을 사로잡은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


지난 2003년 서비스를 시작한 넥슨의 메이플스토리는 어느덧 15주년을 맞이했다.


최근 메이플스토리 세계관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검은 마법사'를 보스 몬스터로 등장시키며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


엄청난 열풍 속에서 자연스럽게 메이플스토리가 시작된 초창기 모습이 재조명되고 있다.


인사이트과하게 '힙'스러운 모자와 통바지 / YouTube '테스터훈 TesterHoon'


특히 지금보다 캐시 아이템이나 일반 장비가 훨씬 적었던 과거에는 고차원적인(?) 코디가 유행하기도 했다.


깔 맞춤, 통바지, 과하게 '힙'스러운 패션 등 지금에서는 이해하기 힘든 코디들.


하지만 당시에는 이런 난해한 패션을 어느 정도 맞춰줘야 게임 내에서 친구도 생기고 '인싸'로도 등극할 수 있었다.


메이플스토리 초창기에 게임을 즐겼던 1990년대생들은 모두 공감할만한 코디들을 사진으로 모아봤다.


문화상품권을 긁어가며 또는 열심히 모은 메소로 맞췄던 '인싸' 코디를 직접 확인해보자.


인사이트캐시 없이 맞출 수 있는 토벤 머리와 사우나 가운 / 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박스로 만든 한벌 옷과 고글이 올라간 모자


인사이트패셔니스타들의 필수 아이템 청색 빵모자


인사이트유치원복과 우비


인사이트카우보이를 연상케하는 모자와 별이 그려진 상의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