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영화 '신과함께-인과 연'이 1편을 뛰어넘는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7일 영화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 측은 '신과함께-인과 연'이 개봉 7일만에 관객 7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실제 이날 오전 10시 30분 기준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서도 '신과함께-인과 연'은 누적관객수 700만 824명으로 집계됐다.
전작인 '신과함께-죄와 벌'은 개봉 7일째 500만 관객을 돌파한 바 있다.
속편인 '신과함께-인과 연'이 지금과 같은 흥행 속도를 유지한다면 1편의 최종 관객인 1441만 931명을 넘길 가능성이 높다.
영화 '신과함께-인과 연'은 환생을 앞둔 저승 삼차사가 자신의 과거를 기억하는 '성주신'을 만나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승과 저승, 과거를 넘나들며 과거를 찾아가는 저승 삼차사의 이야기는 매우 흥미진진하다.
8.67이라는 높은 평점을 유지하며 "웃음과 눈물, 감동을 모두 잡았다"는 호평을 받고 있는 만큼, 봐도 실패할 확률은 적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