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하영 기자 = 영화 '신과함께2'가 개봉 5일째에 벌써 700만 관객을 눈앞에 두고 있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신과 함께-인과 연'은 6일 62만 6,071명의 관객을 모으며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682만 177명이 되었다.
현재 관객 수를 미루어보아 오늘(7일) 700만 돌파가 확실시된다.
이와 같은 흥행 속도를 지속한다면 이번 주 안에 천만 돌파도 가능할 거란 예상이다.
기대를 모았던 톰 크루즈 주연 영화 '미션 임파서블 : 폴아웃'은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으나 1위의 공세에 밀려 15만 5,757명의 관객을 동원하는데 그쳤다.
영화 '신과 함께-인과 연'은 저승 삼차사의 천년 전 과거를 다룬다.
환생이 약속된 마지막 49번째 재판을 앞둔 저승 삼차사가 과거를 기억하는 성주신을 만나 이승과 저승, 과거를 넘나들며 잃어버린 비밀의 연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전편보다 짜임새가 있는 스토리에 신파를 뺀 내용으로 더욱 호평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