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손에 쏙 들어오는 5.65인치 크기 화웨이 ‘노바 라이트2’ 단돈 2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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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황성아 기자 = 글로벌 시장에서 판매량 2위를 기록한 화웨이가 '가성비 갑(甲)' 스마트폰을 출시했다.

6일 중국 스마트폰 브랜드 화웨이는 국내 오픈마켓 11번가를 통해 신제품 '노바 라이트2(NOVA Lite 2)'의 사전 예약판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화웨이가 선보인 '노바 라이트2'는 국내 처음으로 출시된 제품이다.

'노바 라이트2'는 지난 2분기 화웨이가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판매량으로 애플을 꺾고 2위를 차지한 후 국내에 선보인 제품이기에 더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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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가는 25만 3천원으로 책정됐다. 중저가 스마트폰으로 제작됐지만 그 사양은 월등한 편이다.

'노바 라이트2'에는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기린659옥타코어 CPU와 5.65인치 고화질 디스플레이에 듀얼카메라가 장착돼있다.

전면에 부착된 카메라는 800만 화소이며 후면에는 1300만, 200만 화소 듀얼 카메라가 탑재돼 고품질 카메라 경험을 제공한다.

또 지문 인식 4.0 솔루션을 적용해 지문인식 센서를 이용해 검색, 사진촬영, 알람 해제 등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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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용량도 넉넉한 편이다. '노바 라이트2'는 3,000mAh를 갖췄으며 전력 소모가 많은 애플리케이션의 탐지, 전력 소비 테스트 및 원 키최적화를 지원해 배터리 수명을 연장한다.

디자인은 심플하고 우아한 메탈릭 바디가 적용됐다. 두께는 약 7.45mm고 무게는 143g로 휴대하기 편리하다. 색상은 총 3종류로, 블랙, 블루, 골드가 있다.

기기가 고장 날 경우 대우전자서비스, TGS 등 전국 66개 AS 센터를 방문해 A/S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11번가를 통해 '노바 라이트2'를 구매하면 최대 3만 2,830원의 할인 혜택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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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과 KB국민, 롯데, NH농협 등 4개 카드사 10% 할인쿠폰과 T멤버십 5천 포인트 할인, OK캐쉬백 1% 적립(등급별 차등) 등 11번가만의 단독 혜택이 제공된다.

11번가는 '노바 라이트2'를 사전예약하는 고객들에게 셀카봉, 플립케이스 등 선착순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 11번가는 제품 구매 후 3개월 동안 LCD 패널 파손 시 무상으로 교체해주는 파격적인 혜택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