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연일 신기록 흥행을 세우고 있는 영화 '신과 함께-인과 연'이 600만 관객을 가뿐히 돌파했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신과 함께2'는 지난 주말 관객만 383만 9248명을 동원하며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618만 5693명이다.
앞서 '신과 함께2'는 1일 개봉 당일에만 124만 관객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달성한 바 있다.
개봉 직후 '신과 함께2'는 1편 보다 재밌다는 관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믿기지 않을 속도로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이 정도의 속도라면 천만 관객 돌파는 따놓은 당상이다.
또한 역대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영화 '명량'의 1761만 5314명의 기록 역시 깰 가능이 충분해 보인다.
'신과 함께2'의 전편인 '신과 함께-죄와 벌'은 누적관객 1441만 931명으로 역대 박스오피스 2위에 이름을 올린 상태다.
연일 신기록을 달성하고 있는 '신과 함께2'가 전 시리즈와 명량을 제치고 역대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톰 크루즈 주연 영화 '미션 임파서블 : 폴아웃'은 84만 875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주말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미션 임파서블 : 폴아웃' 또한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어 '극장판 헬로카봇: 백악기 시대', '인크레더블2', '신비아파트 : 금빛 도깨비와비밀의동굴'이 각각 주말 박스오피스 3,4,5위에 랭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