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Crime Watch /Youtube
드라마 '프리즌 브레이크'의 실사판이 현실에 등장했다?
감옥 쇠창살 틈을 맨몸으로 통과해 탈옥하는 죄수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눈을 동그랗게 만들고 있다.
지난 24일(현지 시각) 영국 일간 미러는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남성이 몸을 꿈틀거리며 30초 만에 감옥을 탈출하는 영상을 소개했다.
파란 티셔츠에 검은색 바지를 입은 남성이 감옥 문 앞에서 탈출을 준비하고 있다.
이내 망설임 없이 문을 타고 올라 한 뼘 정도 되는 창살에 얼굴부터 넣더니 어깨, 허리까지 통과해 가장 어려운 골반도 무사히 통과했다.
1분도 채 걸리지 않고 아무 도구 없이 맨몸으로 탈옥에 성공하는 모습에 누리꾼들은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미드 '프리즌 브레이크(prison break)'의 실사판이라 불리고 있는 이 영상은 누가 촬영했는지, 탈출 남성이 왜 수감됐는지 등은 알려지지 않았다.
via Crime Watch /Youtube
이희수 기자 lhsu@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