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할리우드 대표 배우 두 명을 만날 수 있는 '코믹콘 서울 2018'이 개막을 앞뒀다.
최근 주최 측에 따르면 오는 3일부터 5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글로벌 팝 컬처 페스티벌 '코믹콘 서울 2018'이 개최된다.
'코믹콘 서울 2018'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행사다.
코믹스, 영화, 애니메이션, 게임 등의 이슈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올해는 영화 '신비한 동물 사전', '저스티스 리그' 배우 에즈라 밀러와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에서 욘두로 활약한 배우 마이클 루커가 참석한다.
에즈라 밀러는 오늘(2일) 소속 밴드 '썬즈 오브 언 일러스트리어스 파더'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국에 입국했음을 알렸다.
그는 밴드 멤버들과 함께한 사진 한 장과 한국 아이돌 무대를 배경으로 한 영상을 올려 기대감을 높였다.
에즈라 밀러와 마이클 루커는 행사가 진행되는 모든 날 빠짐없이 스타 존, VIP 세션, 에메이징 스테이지 등에서 한국 팬들을 만난다.
이뿐만 아니다. 두 배우가 몸담은 DC와 마블의 코믹스 작가들도 함께한다.
또한 마블 스튜디오의 지난 10년을 만날 수 있는 히스토리 월과 마블 스튜디오의 관련 전시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