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Ladbrokes /YouTube
귀여운 코기 강아지들의 신나는 경주 대회가 열렸다.
짧은(?) 다리로 질주하는 멍멍이들의 영상이 큰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지난 20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버킹엄 궁전 골드 컵(Barkingham Palace Gold cup)' 코기 경주 대회를 소개했다.
이 대회는 영국 런던 베드포드 광장(London's Bedford Square)에서 19일 개최됐는데 귀여운 코기 강아지들이 대거 참여했다.
코기 반려견은 다리가 짧고 코가 뾰족하며 몸집이 작아 인기 높은 견종으로 이번 경주 대회에는 10마리의 코기들이 참가했다.
경기가 시작되기 전 주인들과 평온하게 거니는 코기들의 모습은 귀엽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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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대회가 시작하고 평온했던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코기들은 헐레벌떡 앞으로 달려나간다.
경기에서 첫 번째로 들어온 코기 알렉산드라(Alexandra)는 2015 버킹엄 궁전 골드 컵을 가져갔다.
이어 카밀라(Camilla)와 엘리자베스(Elizabeth)가 대회에서 2등, 3등을 차지했다.
귀여운 코기들의 모습과 질주를 확인해 볼 수 있는 이 영상은 외신에 소개된 이후 누리꾼들의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이희수 기자 lhsu@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