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전현영 기자 = "이 에어팟 갖고 싶다"
편리한 사용 방식은 물론, 순금에 다이아몬드 장식으로 화려함을 더한 에어팟이 출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귀금속 업체 브릭(Brikk)은 커스텀 제품인 '럭스 에어팟 디럭스(Lux Airpod Deluxe)'를 선보였다.
기존 에어팟이 하얀 케이스와 이어버드로 이루어진 데 반해, 이 에어팟은 케이스와 이어버드가 모두 도금돼 있다.
제품은 24K 옐로우골드, 18K 핑크골드, 950 플래티넘 총 세 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옐로우 골드 컬러의 제품은 24K 금이 도금돼 고급스러운 느낌이 뿜어져 나온다.
여기에 2캐럿 다이아 장식이 콕콕 박혀 있어 극강의 영롱함을 자랑한다.
로즈골드 색상과 플래티넘(백금) 제품 역시 2캐럿 다이아 장식이 어우러져 단숨에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 제품은 순금과 다이아가 잔뜩 들어간 만큼, 엄청난 가격을 자랑하기도 한다.
공식 홈페이지에 기재된 가격은 한화로 약 1,118만원(9,995달러)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