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포켓몬 대형 인형으로 줄을 서게 했던 롯데리아에서 이번엔 '포켓몬 대형 비치타월'을 선보였다.
지난 26일 롯데지알에스가 운영하는 버거 프랜차이즈 업체 롯데리아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160cm 대형 크기의 포켓몬 비치타월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오는 28일부터 구입할 수 있는 롯데리아 '포켓몬 대형 비치타월'은 포켓몬스터의 주인공 '피카츄'의 얼굴이 큼지막하게 새겨져 있다.
여기에 패키지까지 포켓몬 덕후들의 취향을 저격했다. 비치타월을 담아 보관할 수 있는 지퍼백마저 '몬스터볼'로 되어있어 마치 피카츄가 쏙 들어가는 듯한 느낌을 준다.
만약 올여름 절친과 함께 바닷가로 휴가를 떠날 예정이라면 '우정템'으로 제격이다.
비치타월인 만큼 보들보들함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인 데다 성인 여성 두 명이 함께 두르고도 남을만한 넉넉함을 자랑하기 때문.
길이 160cm, 폭 80cm의 대형 피카츄를 등에 업고 절친과 함께 여름 휴가를 떠나보자.
롯데리아가 올여름 해변을 강타하기 위해 작정하고 내놓은 '포켓몬 대형 비치타월'은 모든 세트 구매 시 단돈 9천원에 구입할 수 있다.
할인 가격은 세트 1개당 1개 적용되며 단품으로 구매할 경우에는 1만 5천원에 소장할 수 있다.
피카츄 얼굴을 그대로 가져온 비치타월은 전국 롯데리아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매장 사정에 따라 조기 품절될 수 있으니 유의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