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황비 기자 = '신비한 동물사전2'에서 어린 뉴트를 연기할 아역 배우 조슈아 시어(Joshua Shea)의 훈훈한 비쥬얼이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상에서는 '신비한 동물사전'의 주인공 에디 레드메인의 아역 조슈아 시어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1일(현지 시간) 배급사 워너브라더스는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신비한 동물사전2)의 새로운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극 중 주인공 뉴트 스캐맨더의 과거 모습이 공개됐다. 영상 속 어린 뉴트는 젊은 덤블도어에게 마법 수업을 받고 있다.
마법 생물인 '보가트'를 다루는 방법을 배우는 뉴트. 보가트가 보여준 뉴트의 공포의 대상은 책상과 의자였다.
다소 괴짜스러운 뉴트의 공포 대상에 다른 친구들은 웃음을 터뜨렸다.
어린 뉴트의 모습이 공개되자 팬들은 성인 뉴트를 연기하는 배우 에디 레드메인과 아역 배우 조슈아 시어의 찰떡 싱크로율에 환호를 보냈다.
조슈아의 모습이 정말 에디의 어린 시절이라고 해도 믿을 만큼 똑 닮았던 것이다.
흰 피부와 푸른 눈동자, 그리고 15살 답지 않은 길쭉한 팔다리까지. 무엇 하나 빠지지 않은 훈훈한 비주얼 역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팬들은 "성인이랑 아역 싱크로가 너무 잘맞아 자연스럽다", "진짜 훈훈하다", "얼른 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오는 11월 개봉하는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는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이다.
'해리포터' 작가 조앤 K. 롤링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신비한 동물사전' 시리즈는 총 다섯 편으로 제작될 예정이며, 이번 편에서는 악당 그린델왈드의 음모로 무너져가는 세계가 그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