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탐정:리턴즈'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자신만의 색깔을 가진 배우 이광수가 인기 시리즈 영화 '타짜3'에 캐스팅됐다.

26일 연예 매체 OSEN은 이광수가 영화 '타짜3' 제작사 측에게 출연 제안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출연을 제안 받은 이광수는 시나리오를 검토하고 있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것으로 전해진다.

tvN '라이브'

앞서 타짜3에는 배우 박정민이 도일출 역에 캐스팅됐으며, 류승범이 애꾸 역에 출연을 확정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드라마 '불어라 미풍아'로 인기를 얻은 배우 임지연도 '타짜3'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광수는 '타짜3'의 메가폰을 잡은 권오광 감독이 2015년 내놓았던 첫 장편 영화 '돌연변이'에서 인연을 맺었다. 타짜3를 통해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출 것으로 보인다.

tvN '라이브'

이밖에도 박정민도 2016년 방영된 tvN 드라마 '안투라지'에서 이광수와 호흡을 맞췄다.

한편 타짜 1과 2는 '화투'가 주종목이었지만, 3편서는 '포커'가 주종목이다. 드라마 '라이브'와 영화 '탐정:리턴즈'를 통해 진짜 배우로 거듭난 이광수가 어떤 활약을 보여줄 지 기대를 모은다.

영화 '탐정:리턴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