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piggylover529 /Youtube
"앉아! 기다려! 돌아! 인사"
주인의 명령이 떨어지면 곧바로 척척 실행하는 기특한 돼지가 등장했다.
그야말로 자신을 강아지로 믿고(?) 있는 것처럼 보일 정도다.
반려 돼지는 주인이 말한 대로 카펫를 펴고 피아노와 기타를 치며 갖은 아양을 떤다.
돌라면 돌고, 기다리라면 기다리는 돼지는 마치 '훈련소에서 잘 교육받은 강아지'처럼 주인의 말을 곧잘 듣는다.
하지만 역시 '돼지는 돼지인 듯', 주인이 주는 달콤한 포상 간식은 절대 놓치는 법이 없다.
이 영상은 2009년 2월 유튜브에 공개돼 최근 해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누리꾼들 사이에 다시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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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욱 기자 wook@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