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7일(금)

라인프렌즈, 페이스북 및 페이스북 메신저에 'BT21' 스티커·카메라 효과 런칭

인사이트사진 제공 = 라인프렌즈


[인사이트] 김연진 기자 = 글로벌 캐릭터 브랜드 라인프렌즈가 페이스북 및 페이스북 메신저에 밀레니얼 인기 캐릭터 'BT21'을 활용한 페이스북 스티커와 카메라 효과 등을 글로벌 런칭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BT21' 캐릭터들의 다양한 모습으로 구성된 이모티콘 스티커 팩과 카메라 스티커, 프레임, 증강현실(AR) 효과 등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게 됐다.


공개된 'BT21' 스티커 및 카메라 효과는 'BT21' 캐릭터 8종(타타, 치미, 알제이, 코야, 슈키, 쿠키, 망, 반)의 매력을 담은 디자인이 특징이다.


사용자들의 표현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감정을 전달하는 캐릭터의 모습을 담은 애니메이션 스티커 20종을 제공한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라인프렌즈


또한 캐릭터와 함께 사진을 찍은 듯한 느낌을 주는 AR 기술을 적용한 카메라 효과 8종으로 즐거움을 더했다.


이번 출시는 국내외 밀레니얼 세대의 전폭적인 지지를 기반으로 다양한 캐릭터 제품을 선보이고 있는 라인프렌즈의 인기 캐릭터 'BT21'가 글로벌 SNS 플랫폼, 페이스북 및 페이스북 메신저와 만났다는 점에서 출시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특히 라인프렌즈의 BT21 공식 SNS 계정들과 페이스북 메신저의 SNS 계정들을 통해 17일 사전 공개된 티저 영상의 경우 공개 하루 만에 총 80만 건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한 바 있다.


라인프렌즈와 글로벌 아티스트 방탄소년단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탄생한 캐릭터 IP 'BT21'은 라인 메신저 스티커로 첫 선을 보인 후 다양한 제품으로 저변을 확대하며 글로벌 밀레니얼 세대의 큰 사랑을 받아왔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라인프렌즈


이번 출시는 'BT21'이 그 전세계적 인기를 바탕으로 기존 라인 메신저에 이어 페이스북 및 페이스북 메신저를 통해 사용자들의 소통을 위한 콘텐츠로 외연을 확장했다는 점이 더욱 주목할 만 하다.


페이스북 메신저 아트팀을 총괄하는 제니퍼 휘틀리(Jennifer Whitley)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이번 출시에 관해 "페이스북 및 페이스북 메신저에서 사람들이 서로 커뮤니케이션할 때 카메라 효과와 같은 창의적인 표현 방식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밝혔다.


이어 "페이스북은 1:1 메시지, 그룹 화상채팅, 카메라 효과 등을 이용해 생각과 느낌을 시각적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으며, 사람들이 새롭고 흥미로운 방법을 통해 자신이 말하고자 하는 내용을 전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