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마니아층이 두터운 첩보 액션 영화 '미션 임파서블'의 새로운 시리즈가 개봉을 앞두고 큰 인기를 끌고 있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은 이날 오전 9시 48분 기준 예매율 52.3%를 기록하며 전체 예매율 1위에 올랐다.
내일(25일) 개봉하는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은 같은 날 개봉하는 영화 '인랑'을 약 3배차로 제치고 이 같은 성적을 거둬 눈길을 끈다.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이 개봉 전부터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는 데는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에 대한 관객들의 믿음과 배우 톰 크루즈에 대한 팬들의 애정이 한몫을 한 것으로 보인다.
영화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은 해외는 물론 국내에서도 시사회 후 호평을 받고 있다.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은 전 세계 최강 스파이 기관 IMF의 최고 요원 에단 헌트(톰 크루즈 분)와 그의 팀이 테러조직의 핵무기 소지를 막기 위한 미션에 착수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영화에 등장하는 헬기 액션 장면을 위해 톰 크루즈는 직접 헬기 조종 법도 배우며 영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화려한 액션과 탄탄한 스토리의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이 영화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흥행을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톰 크루즈의 역대급 액션을 볼 수 있는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은 개봉일인 내일(25일), 문화의 날을 맞아 단돈 5천원에 관람할 수 있으니 놓치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