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신한생명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연일 계속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신한생명이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영양과 건강관리를 위한 보양식 나눔 봉사활동에 나섰다.

23일 신한은행은 주말이던 지난 21일 복날을 맞아 노인복지관에서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위해 '보양식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양식 나눔 봉사활동'은 서울 성동, 인천 부평, 부산 진구노인복지관에서 생활하는 독거어르신 600여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직원 봉사자 60여명은 어르신의 무더운 여름나기에 도움을 드리고자 삼계탕을 메인 음식으로 준비하고 상차림과 배식을 준비했다.

사진제공 = 신한생명

식사를 마친 어르신들은 떡과 제철 과일 등 후식을 먹으며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설거지와 식당 정리 등 뒷정리를 마친 후 활동을 종료했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혹서기에 특히 영양결핍이 우려되는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관심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위한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한생명은 이밖에도 매년 어르신들을 위한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주관 효사랑 큰 잔치 행사 후원과 설맞이 떡국 나눔, 추석맞이 송편 나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