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mlle.jennie'
[인사이트] 이경은 기자 = '인간 샤넬'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제니가 크롭탑을 입고 미친 몸매를 뽐냈다.
지난 22일 제니가 속한 걸그룹 블랙핑크는 '블랙핑크 아레나투어 2018(BLACKPINK ARENA TOUR 2018)' 일정 참석 차 김포공항을 통해 일본 오사카로 출국했다.
이날 눈길을 사로잡은 건 제니의 굴욕 하나 없는 완벽한 몸매였다.
twitter 'Jennie Pics'
오묘한 하늘색 빈티지 샤넬 크롭탑을 입은 제니는 군살이라곤 전혀 없는 매끈한 허리라인을 선보였다.
하의에는 시크한 느낌을 살린 오버사이즈의 검은색 슬랙스를 매치해 패션을 완성했다.
놀라운 것은 제니가 입은 크롭탑이 최근에 만들어진 옷이 아니라는 것.
온라인 커뮤니티
제니가 입은 샤넬 크롭탑은 지금으로부터 약 30년 전인 무려 90년대에 만들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자칫 촌스럽게 보일 수 있는 옛날 스타일의 크롭탑을 제니는 명품 몸매로 찰떡같이 소화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옛날 옷인데도 세련돼 보인다", "제니 몸매가 다 했다", "내가 입으면 할머니 옷일 것 같다" 등 폭발적인 반응을 쏟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