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WorldViral / YouTube
경찰의 감시가 소홀해진 틈을 타 몰래 도주를 하는 남성이 포착됐다.
지난 20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미러가 공개한 유투브 영상에는 미국 텍사스 주(州)에서 열린 'SXSW축제(South by Southwest Festival)'에서 난동을 피운 혐의로 체포된 한 남성의 모습이 담겼다.
수갑을 차고 땅바닥에 누워 있던 빨간 바지의 남성은 경찰의 눈치를 살피며 도망갈 기회만을 노리고 있다.
마침내 경찰의 감시가 소홀해진 틈을 타 남성은 재빨리 몸을 일으킨다.
하지만 손이 뒤로 묶인 탓에 물고기처럼 파닥이며 연신 엉덩방아를 찧는다.
엉덩이가 아플 텐데도 어떻게든 몸을 일으키기 위해 쩔쩔매는 남성의 모습은 큰 웃음을 주고 있다.
여러차례의 시도 끝에 힙겹게 일어선 남성은 주변의 사람들의 열렬한 환호(?) 속에 '빛의 속도'로 현장을 빠져나간다.
한편 미러 등 여러 외신과 유투브를 통해 공개된 해당 영상은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누리꾼들에게 큰 웃음을 주고 있다.
Via WorldViral / YouTu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