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4일(화)

신세계푸드, 카카오와 '디지털 마케팅' 박차···인스타·유튜브 계정도 오픈

인사이트사진 제공 = 신세계푸드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외식업계에서 뉴미디어 디지털 마케팅에 가장 발 빠르게 움직이는 신세계푸드가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푸드가 외식 통합 멤버십 '신세계 푸딩플러스'의 운영을 확대하는 동시에 가정간편식 '올반'의 브랜드 홍보를 위해 디지털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신세계푸드는 외식 통합 멤버십 '신세계 푸딩플러스'와 '카카오페이'의 제휴를 최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번 제휴를 통해 신세계푸드가 운영하는 올반, 데블스도어, 자니로켓, 보노보노, 스무디킹 등 외식 매장에서 신세계 푸딩플러스 멤버십 혜택을 받고자 했던 고객들은 별도의 앱을 다운로드 할 필요 없이 카카오톡(카카오페이)을 통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신세계푸드


이와 함께 카카오페이의 통합 바코드를 통해 손쉽게 포인트의 적립과 사용도 가능해졌다.


제휴를 기념해 신세계푸드는 카카오페이에서 신세계 푸딩플러스 멤버십을 신규 가입한 고객 중 선착순 6만 명에게 스무디킹 스트로베리 익스트림 무료 교환권을 증정한다.


인스타그램과 유튜브에 대한 과감한 투자도 병행한다.


신세계푸드는 가정간편식 브랜드인 올반의 브랜드 스토리, 제품을 활용한 조리법 등을 소개하는 공식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계정도 새롭게 개설한 것.


신세계푸드 인스타그램에서는 일상 속에서 만나는 올반이라는 콘셉트의 체험 영상, 제품별 개발자가 직접 개발과정을 소개하는 올반 스토리, 올반 가정간편식을 활용한 다양한 레시피를 정기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신세계푸드


이를 통해 '올바르고 반듯하다'는 올반의 브랜드 철학을 소비자들이 접할 수 있게 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시즌별로 올반 가정간편식을 활용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유튜버 체험단 운영을 통해 고객과 소통하는 커뮤니케이션 채널로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신세계푸드는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 오픈을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공식 인스타그램에 팔로우를 하고 댓글을 남기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40명에게 가정간편식 세트를 증정한다.


임경록 신세계푸드 홍보팀장은 "올반 가정간편식의 브랜드 진정성을 알리고 신세계푸드가 지향하는 올바른 식생활 문화를 더욱 알리고자 디지털 마케팅을 강화하게 됐다"며 "적극적인 디지털 마케팅을 통해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과 차별화된 컨텐츠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