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Misty Gunther/ YouTube
곤히 잠든 아기를 위해 이불을 덮어준 강아지의 영상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었다.
지난 9일(현지 시간) 유튜브에 공개된 영상에는 한 아이가 유모차 안에서 이불을 걷어찬 채 잠든 모습이 담겼다.
반려견인 요크셔테리어(Yorkshire Terrier)는 아이의 자는 모습을 보고 안쓰러웠는지 이불을 덮어주려 애를 쓴다.
낑낑거리며 아이에게 이불을 덮어준 멍멍이는 할 일을 다했다는 듯이 유모차를 돌아서 자신의 볼일을 보러 나간다.
귀여운 아이와 멍멍이 친구의 배려가 담긴 이 영상은 유튜브에 공개된 지 열흘 만에 110만여건 조회되면서 인기를 얻고 있다.
via Misty Gunther/ YouTube
이희수 기자 lhsu@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