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가수 손승연의 생애 첫 단독 투어 콘서트 'The MUSE'가 대구, 전주에서 펼쳐진다.
19일 소속사 투애니포스트릿은 서울 공연에 이어 손승연의 단독 콘서트 'The Muse'가 대구와 전주에서도 펼쳐진다고 밝혔다.
대구의 경우 오는 9월 8일 대구 엑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진행되며, 전주는 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에서 오는 10월 20일에 펼쳐진다.
손승연은 약 120분간 펼쳐질 콘서트에서 기존 발매 곡들과 함께 '복면가왕', '불후의 명곡' 등에서 선보인 곡들을 부를 예정이다.
첫 단독 투어 콘서트인 만큼 독보적인 실력과 매력으로 풍성한 무대를 꾸밀 예정인 손승연.
공연 관계자는 "손승연의 이번 콘서트는 라이브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콘서트가 될 것이다"라며 기대감을 더했다.
또한 "팬들과 가까운 거리에서 생생하게 소통하며 차별화된 높은 퀄리티의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많은 관객들의 참여를 부탁했다.
한편 손승연은 '불후의 명곡'에서 7회 우승, MBC '복면가왕'에서 여성 가왕 최초 8연승 등 대기록을 세우며 뛰어난 실력을 입증한 바 있다.
오는 8월 26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손승연은 9월 8일 대구, 10월 20일 전주, 10월 27일 부산 등 전국 투어를 이어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