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도미노피자

[인사이트] 박아영 기자 = 도미노피자가 피자 업계 1위 자리를 굳건히 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19일 피자배달 전문 브랜드 도미노피자는 '2018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 3년 연속 1위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도미노피자는 KS-PBI 피자전문점 부문에서 최고 브랜드로 선정되며 지난 2016년과 2017년에 이어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그동안 도미노피자는 체계적인 시스템을 바탕으로 안전하고 맛있는 피자를 제공할 뿐 아니라 IT 기술을 활용한 자체 주문, 배달 플랫폼을 통해 소비자 편의를 향상해 왔다.  

이와 같은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올해도 피자전문점 부문 1위에 선정됐다. 

사진 제공 = 도미노피자

도미노피자는 소비자의 편의를 위한 고객 맞춤형 DIY 주문 서비스 '마이 키친'(My Kitchen)과 인공지능 채팅 주문 서비스 '도미챗'(DomiChat)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한강공원, 해운대 해수욕장 등 야외에서도 손쉽게 피자를 주문할 수 있는 GIS 기반 배달 서비스 '도미노 스팟'(DOMINO SPOT)을 론칭해 브랜드 이미지 부문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KS-PBI는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 경영연구소가 공동으로 개발한 브랜드 가치 평가 모델이다. 

브랜드의 강점과 약점, 경쟁적 위치뿐만 아니라 미래 가치까지 진단해 브랜드의 자산 가치를 측정하는 지수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브랜드 가치 진단 평가에서 도미노피자가 3년 연속 피자전문점 부문 1위 브랜드로 선정돼 매우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오랫동안 고객에게 사랑받는 브랜드가 되겠다"고 말했다. 

사진 제공 = 도미노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