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8일(목)

'앤트맨과 와스프'서 '앤트맨카'로 등장해 초대박난 현대차 벨로스터

인사이트(좌)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 / (우) 사진 제공 = 현대자동차


[인사이트] 최민주 기자 =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앤트맨2)'에서 히어로 앤트맨과 함께 활약하는 또 다른 주인공 현대자동차 '벨로스터'가 국내외 소비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미국 박스오피스 모조(Mojo)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4일 개봉한 '앤트맨2'는 지금까지 월드와이드 수익 2억 8,758만달러를 거둬들이며 흥행에 성공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개봉 직후 줄곧 1위 자리를 지키면서 개봉 14일만에 450만 관객들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앤트맨2'는 몸 크기를 자유자재로 조절할 수 있는 주인공의 능력 덕분에 어떤 히어로물보다 예측 불가능하고 빠른 속도감이 느껴지는 액션신이 특징이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현대자동차


인사이트Youtube 'HyundaiWorldwide'


특히 이번에 공개된 앤트맨의 두 번째 시리즈에는 영화 초반부터 현란한 자동차 추격신이 자주 등장해 보는 재미를 더한다.


이 중 앤트맨과 함께 커졌다 작아졌다를 반복하며 빠르게 주행하는 '앤트맨카'가 인상적이라는 관객들의 평이 자자하다.


심장을 울리는 묵직한 엔진소리를 가진 화려한 외형의 앤트맨카는 마블과 파트너십을 맺은 현대차의 벨로스터다.


현대자동차에 따르면 영화 스토리 속에 자연스레 등장한 벨로스터, 이와 함께 등장한 코나와 싼타페가 전세계 영화 관객들의 눈을 즐겁게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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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사진 제공 = 현대자동차


주요 캐릭터가 운전하는 벨로스터와 코나, 싼타페는 매 장면마다 변화무쌍한 사이즈로 변신해 스릴 넘치는 액션을 선보인다.


이를 통해 관객과 자동차 마니아들에게 현대차 브랜드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영화에 등장하는 주요 모델의 우수한 상품성을 널리 알리는 중이다.


한편 현대차는 영화 장면을 기반으로 '씬스틸러'로 활약하는 벨로스터와 코나, 싼타페의 광고와 메이킹 필름을 제작했다.


또 마블 아티스트와 협업해 제작한 현대차X앤트맨2 콜라보레이션 포스터도 공개하며 팬들의 마음을 훔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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