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토)

넷마블, '펜타스톰 for kakao' 월드컵 태국 전지훈련 종료

인사이트사진 제공 = 넷마블


[인사이트] 이하린 기자 = 넷마블이 모바일 MOBA '펜타스톰 for kakao(이하 펜타스톰)' 월드컵 국가 대표팀이 전지훈련을 성공리에 종료했다.


MOBA는 멀티플레이어 온라인 배틀 아레나(Multiplayer Online Battle Arena)의 줄임말로 진지 점령전을 뜻한다.


지난 13일 넷마블은 펜타스톰 월드컵 국가 대표팀이 태국에서 열린 합동 전지훈련을 무사히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달 24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진행된 펜타스톰 월드컵((Arena of Valor : World Cup) 전지훈련에는 한국 대표팀 ahq OP(전 Team Olympus)를 포함해 총 12개 팀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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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훈련에서 펼쳐진 본선 대진표 결정전에서 한국 대표팀은 대만 대표팀과 공동 2위를 기록해 첫번째 시드를 배정받게 됐다.


태국 대표팀에 한차례 패배한 것을 제외하고 나머지 10경기를 모두 승리하면서 좋은 모습을 보였다.


텐센트가 주최하는 펜타스톰 월드컵은 오는 7월 18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소재 TCL 차이니즈 극장에서 개최된다.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그룹 스테이지 경기를 진행하고 21일과 22일에 8강전, 그리고 28일과 29일에 4강전과 결승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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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월드컵에는 한국을 포함해 태국, 대만, 베트남, 인도네시아, 싱가포르·말레이시아·필리핀(통합), 북미, 남미, 유럽 등 총 9개 지역에서 12개 팀이 참가한다.


총상금 규모는 55만 달러(한화 약 6억원)으로 모바일 MOBA e스포츠 대회 사상 최대 규모다.


우승 팀은 20만 달러를 획득하게 된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펜타스톰의 공식 카페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