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골든블루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부산 해운대에 톡쏘는 탄산에 깔끔한 청량감을 자랑하는 덴마크 프리미엄 맥주 칼스버그 팝업스토어가 오픈한다.

15일 국내 정통 위스키 전문업체 골든블루는 맥주 성수기인 여름을 맞아 부산 노보텔 해운대에서 덴마크 프리미엄 맥주 '칼스버그'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톡쏘는 탄산으로 깔끔함을 자랑하는 '칼스버그'는 세계 최초로 순수효모배양법을 개발하여 라거 맥주의 대중화를 이끈 세계 4대 맥주회사에서 생산하는 맥주다.

라거 맥주의 아버지인 '칼스버그'는 100% 몰트 맥주의 우수한 품질과 가볍고 달콤하며 균형 잡힌 맛으로 전 세계 맥주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아 현재 150개 넘는 국가에서 판매되고 있다.

우리나라에는 1986년에 처음으로 소개된 이후 시원하고 깔끔한 청량감으로 오랫동안 사랑 받고 있으며, 2017년도에는 21%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다.

사진제공 = 골든블루

이번 '칼스버그 팝업스토어'는 도심 속에서 안락하고 여유로운 북유럽 감성을 물씬 느끼고 칼스버그를 좀 더 특별하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북유럽 라이프 컨셉인 더 대니쉬 가든은 7월 13일부터 8월 11일까지 약 한 달 동안 부산 노보텔 해운대 야외 테라스 가든에서 진행된다.

노보텔 해운대는 해운대 메인 거리 및 해변과 매우 가까워 여름 휴가철에 부산 해운대를 방문한 소비자들이 쉽게 방문할 수 있다.

더 대니쉬 가든은 칼스버그의 생산국인 덴마크의 문화와 분위기를 그대로 옮겨온 듯이 꾸며져 있으며 이색적인 이벤트도 함께 진행돼 남녀 노소 누구나 편안하고 특별하게 즐길 수 있다.

사진제공 = 골든블루

특히 오후 1시부터 5시까지의 낮 시간 동안에는 '칼스버그' 브랜딩이 된 자전거를 빌려주는 칼스버그 자전거 대여 서비스와 피크닉 아이템을 빌려주는 칼스버그 피크닉 세트 등이 진행된다.

오후 6시부터 12시까지의 저녁 시간에는 다양한 안주와 함께 시원한 '칼스버그' 생맥주를 판매하며, '칼스버그'를 주문한 고객에게 기념 사진을 찍어주는 칼스버그 폴라로이드 포토 이벤트도 열린다.

김동욱 골든블루 대표는 "급부상하고 있는 편안하고 아늑한 북유럽의 휘게 라이프를 느끼고, 덴마크 프리미엄 맥주 칼스버그를 색다르게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팝업스토어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더 대니쉬 가든에서 시원한 칼스버그를 맛보고 지친 일상의 힐링이 되는 특별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골든블루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맥주 '칼스버그'를 수년 내 국내 수입 맥주 시장에서 TOP 5위 브랜드로 육성시킨다는 목표다.

사진제공 = 골든블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