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IKEA) 광명점은 개장 100일만에 누적 방문객 수가 220만 명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케아 멤버십 프로그램인 이케아 패밀리(KEA® FAMILY)의 가입자 수도 약 30만 명을 넘어서 국내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최근 이케아 광명점이 500명의 방문객을 대상으로 실시한 소비자 설문조사에 따르면 이케아의 가장 큰 매력으로 '합리적인 가격(45%)'을 꼽았으며(본 문항은 중복응답), 다음으로 '디자인(39%)'을 꼽았다.
응답자의 88%는 이케아의 가격이 적절하거나 저렴하게 책정됐다고 응답했고, 96%가 이케아 광명점을 재방문 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반면 응답자들은 원하는 상품의 매진으로 인해 상품을 구매할 수 없는 것과 과도한 인파로 인해 매장이 혼잡한 것을 아쉬운 점으로 꼽았다.
이희수 기자 lhsu@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