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한예슬 기자 =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모여 순수하게 영화를 즐길 수 있는 장애인영화제에 관심있는 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필요로 하고 있다.
장애인영화제(PDFF) 조직위원회는 오는 9월 7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제18회 장애인영화제를 함께 이끌어 나갈 자원 활동가를 6월 25일부터 모집한다.
장애인영화제에 대한 열정을 갖고 있는 만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사전 활동 부문, 영화제 행사기간 부문 2가지로 나눠 각각 신청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운영팀, 초청팀, 홍보팀, 기술 팀 등으로, 활동한 시간에 따라 사회복지자원봉사인증관리(VMS)의 봉사시간을 받을 수 있다.
오는 9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롯데시네마 합정에서 진행되는 제19회 장애인영화제에서는 경쟁작품 및 해외작품등 개최되어질 예정이다.
이번 장애인영화제는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교제하는 편견 없는 분위기 확산, 다양한 삶에 대한 관심과 표현을 지향하기 위해 개최된다.
또 장애인과 일반인이 같이 즐기고 향유할 수 있는 개성 있는 영화제로 다양화와 대중화를 추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