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오는 7월 27일 인기 웹툰 '내 ID는 강남미인'의 드라마가 JTBC에서 첫 방송한다.
방영을 앞두고 벌써부터 주인공 강미래(임수향)의 배우 싱크로율이 높아 화제 만발인 가운데 원작자 기맹기 역시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지난 10일부터 기맹기 작가는 웹툰의 외전 '내 ID는 강남미인! - 둘만의 시간' 연재를 시작했다.
'내 ID는 강남미인' 드라마화를 기념해 제작한 이번 웹툰 외전은 연애가 처음인 강미래와 도경석의 달달한 연애담을 그렸다.
외전 첫 화에서는 그간 보기 힘들었던 차도남 도경석의 쑥스러워하는 모습과 두 사람의 스킨십이 공개돼 설렘을 자극한다.
둘의 서투르면서도 두근대는 커플 여행 계획을 그릴 해당 웹툰은 단 1화가 공개됐을 뿐이지만 벌써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드라마 방영 기념으로 제작된 이번 외전은 매주 월요일 연재될 예정이다.
JTBC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면 해당 웹툰을 보며 설렘을 더욱 증폭시켜보는 것도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