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동아오츠카는 향후 5년간 동아일보사가 주최하는 서울국제마라톤대회를 공식 후원한다.
지난 5일 서울 종로구 동아미디어센터에서 동아일보 주최 4개 마라톤대회 공식 음료 후원 및 올해의 선수상과 명예의 전당 사업 후원 협약식이 개최됐다.
이날 동아오츠카는 포카리스웨트 브랜딩을 진행할 예정이며 5년동안 공식 스폰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동아오츠카는 지난 5월 5일 경기도 고양에서 열린 '2018 KOREA 3X3 프리미어리그'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 바 있다.
한성희 동아오츠카 커뮤니케이션 팀장은 "3대3 농구는 기존 생활스포츠로 자리잡았던 운동이 아시안게임, 올림픽 등 국제대회에서 엘리트 종목으로의 역할을 하는 것에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기 특성상 신장이 큰 선수뿐만 아니라 보다 다양한 인재들을 발굴 할 수 있기 때문에 스포츠 저변확대를 위해 공식 후원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