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마블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가' 3일만에 누적 관객수 110만명을 돌파했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는 누적 110만 503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이는 개봉 3일만에 달성한 기록으로 지난 6일 하루에만 40만 3898명이 찾은 결과다.
앞서 '앤트맨과 와스프'는 개봉 전부터 예매율 80%를 찍으며 일찍히 박스오피스 1위를 예고한 바 있다.
흥행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 '앤트맨과 와스프'가 앞으로 더 흥행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는 시빌 워 사건 이후 히어로와 가장의 역할 사이에서 갈등하는 앤트맨(폴 러드 분)의 이야기를 담았다.
앤트맨은 새로운 파트너 와스프(에반젤린 릴리 분)와 정체불명의 빌런 고스트(해나 존-케이먼 분)를 추격한다.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의 러닝타임은 118분, 국내 관람등급은 12세 관람가다.
한편 한국 영화 '마녀'는 누적 관객수 144만 4538명으로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3위는 누적 관객수 14만 7479명을 모은 '변산'이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