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LG는 구광모 신임 대표이사 회장의 지분율이 6.12%(1075만9715주)라고 지난 5일 공시했다.
앞서 LG 지주회사인 ㈜LG는 지난달 29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구광모 LG전자 상무에 대한 신규 등기이사 선임안건을 통과했다.
주주총회에 이어 열린 사회에서 구광모 상무를 ㈜LG 대표이사 회장으로 선임, 본격적인 4세대 경영 시대가 개막하였음을 알렸다.
별도의 거창한 취임식 없이 곧바로 현안 업무에 들어간 구광모 회장은 각종 행사 등 외부 활동을 당분간 자제하고 경영 현안에 전념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