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NEW가 새롭게 론칭한 프리미엄 영화관 씨네Q가 이색 이벤트를 진행한다.
5일 씨네Q 측은 전 좌석이 푹신한 소파로 되어있는 신도림점 7관 오픈을 기념해 재미있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일단 새로 오픈된 7관은 고급 가죽소파로 되어 있는 편안한 영화관이다.
고객들은 골드클래스와 동일한 스펙의 해당 관을 프라임타임에 단돈 1만3천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는 골드클래스 영화표 값과 비교했을 때 3분의 1수준이다.
영화관이 양팔걸이인데다 좌석 간 파티션이 있고 전용 대기 라운지까지 갖춰 혼자 영화 보기에도 제격이다. 해당 관이 오픈 전부터 '혼영관', 즉 혼자 영화 보기 좋은 영화관으로 불리고 있는 이유다.
7관 오픈을 기념해 열리는 이벤트는 '경품 추첨'이다.
씨네Q 측은 오는 11일까지 공식 페이스북에 친구를 댓글로 소환하는 이들 중 6명에게 7만7천원짜리 '어반 뮤직 페스티벌' 티켓을 증정한다.
씨네Q 측은 이달 21일권과 22일권을 뿌릴 계획이다. '어반 뮤직 페스티벌' 당첨자는 오는 13일에 발표된다.
씨네Q 관계자는 "오픈된 7관은 의자가 편해 영화 자체에 더욱 몰입할 수 있어 '혼영족'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이번 기회를 꼭 이용하라"고 전했다.
한편, '어반 뮤직 페스티벌'에는 멜로망스, 스탠딩 에그, 창모, 해쉬스완 등 많은 가수들이 참여한다.
해당 콘서트는 세종대학교 컨벤션센터 및 대양홀 일대에서 900분씩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