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그룹 비오케이 멤버 션리와 버스킹 스타 라이브유빈이 손을 잡았다.
5일 창작 음악극 '별의 노래' 측은 김현식 가요제 수상자인 '라이브유빈'과 Mnet 슈퍼스타K 출신 그룹 비오케이 멤버 션리가 특별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환상적인 하모니로 음악극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별의 노래'는 출연진을 '별 팀'과 '노래 팀'으로 나눠 다른 색깔의 조합을 만든다.
별 팀에는 션리를 비롯해 노시현, 이일민, 김도형, 성지호 등이 속해 있으며 노래 팀에는 라이브유빈과 강후, 박지유 등이 이름을 올렸다.
연극배우이자 연출자 김기석은 극 중 진행자로 유일하게 두 팀 모두에 출연하여 관객들의 웃음을 책임진다.
'별의 노래'는 대중에게 생소한 장르인 '창작 음악극'으로 연극과 콘서트가 융합된 공연 장르다.
한편 션리와 라이브유빈이 특별 출연하는 창작 음악극 '별의 노래'는 오는 17일부터 22일까지 서울 대학로 한성아트홀 2관에서 평일 오후 8시, 주말 오후 3시와 6시에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