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홍보 마케팅의 '정석'으로 불리는 현대카드·현대캐피탈 홍보실이 기자 전용 뉴스룸(newsroom)을 열고 뉴미디어 PR 시대를 선도한다.
현대카드·현대캐피탈 홍보실은 지난 2일 기자 전용 뉴스룸을 선보여 언론과의 스킨십을 더욱 강화한다고 5일 밝혔다.
2일 오픈한 '현대카드‧현대캐피털 뉴스룸'은 자사 관련 각종 보도자료와 별도의 설명이 필요한 경우 제공하는 '설명자료', 행사 취재 접수를 받는 '취재 신청' 코너 등이 마련돼 있다.
다양한 트렌드 기획자료, 현대카드·현대캐피털 임직원들의 이야기, 미디어에 소개된 현대카드·현대캐피탈 기사 등이 눈길을 끈다.
이번에 뉴스룸을 선보인 이유는 현대카드가 디지털 미디어 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언론과 보다 '정확하고 빠르게' 커뮤니케이션하기 위한 조치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뉴스룸은 Simple(복잡하지 않고 이해하기 쉬운)과 Clarified(명확한)를 콘셉트로 한 현대카드·현대캐피탈의 공식 홍보 채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미디어가 현대카드·현대캐피탈에 대해 알고 싶어하는 내용을 명확하게 전달하고, 우리가 미디어에 전하고 싶은 내용을 소개하는 등 미디어와 커뮤니케이션 하기 위한 공간"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