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조성현 기자 = 일과 삶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 팔을 걷어붙였다.
4일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최근 영등포구 영산아트홀에서 중소기업 근로자 150여명을 초정해 '한 여름밤의 댄싱 위드 더 오페라' 공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오페라 공연은 중소기업, 소상공인 근로자의 문화생활 저변 확대와 '워라밸'을 위한 문화 지원사업으로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중기사랑나눔재단으로 주관하고 IBK 기업은행이 후원했다.
공연은 르엘오페라단의 손진기 대표와 김경아 단장이 진행했다.
강신모 테너와 이소연 소프라노 등이 출연했다.
중기사랑나눔재단 서석홍 이사장은 "앞으로도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워라밸뿐 아니라 일하기 좋은 근무환경 조성에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