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멀티플렉스 영화관 메가박스의 큐레이션 브랜드 클래식 소사이어티가 영국 록밴드 뮤즈의 '뮤즈 드론즈 월드투어 콘서트' 실황을 7월 12~13일 양일간 단독 상영한다.
이번 상영작은 세계 각국에서 열린 '뮤즈 드론즈 월드투어 콘서트'의 무대와 관객들의 반응까지 생생하게 담고 있으며, 마치 현장에 있는 듯한 사운드와 고화질 영상으로 그때의 감동과 생생함을 관객들에게 그대로 전할 예정이다.
'드론즈'(Drones)는 2015년 발표한 뮤즈의 7집 정규 앨범 명이다.
뮤즈는 여러 차례의 내한을 통해 한국에도 큰 팬덤을 갖고 있으며, 2015년 드론즈 월드투어 당시 국내 팬들에게 열광적인 무대를 선보여 뜨거운 호응을 받은 바 있다.
1994년 결성된 3인조 록밴드 뮤즈는 지금까지 7장의 정규 앨범을 냈으며, 2,000만 장이 넘는 판매고를 기록한 세계적인 뮤지션이다.
2015년 '드론즈' 앨범을 통해 2016년 그래미 어워드에서 베스트 락 앨범상을 받으며 그 명성을 입증하기도 했다.
특히, 뮤즈의 기타리스트 겸 보컬 매튜 벨라미는 2010년에는 BBC가 선정한 '최근 30년간 가장 위대한 기타리스트' 3위에 오르기도 했다.
'뮤즈 드론즈 월드투어 콘서트' 실황은 12~13일 양일에 걸쳐 단 2회만 상영하며, 4일 티켓 예매 오픈한다. 한국 외에도 전세계 70개 국가에서 동시 상영할 예정이다.
전국 32개 메가박스 지점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티켓 가격은 1만 5천 원이다.
메가박스 VIP 회원은 12,500원, 메가박스 클래식 소사이어티 회원은 13,500원에 관람 가능하다.
자세한 상영 시간 및 예매 정보는 메가박스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