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엔씨소프트의 '블레이드&소울(블소) 토너먼트 2018 코리아 시즌2'가 오는 8일까지 오프라인 예선 참가 신청을 받는다.
3일 엔씨소프트에 따르면 '온라인 리그'에 참여한 팀(3인 1팀)이 오프라인 예선에 지원할 수 있다.
모든 팀 구성원은 온라인 리그를 30회 이상 플레이한 기록이 있어야 하며, 참가를 신청한 팀 중에서 11개 팀을 선발한다. 각 참가 신청 팀이 온라인 리그에서 획득한 RP(랭킹 포인트)가 높은 순으로 뽑는다.
오프라인 예선 경기는 오는 14일 진행한다.
시즌1 대회의 최종 순위 3위 팀인 'KUDETA' 팀을 포함해 12개 팀이 참가한다.
오프라인 예선 결과 상위 6개 팀은 오프라인 본선에 오른다. 시즌1 우승팀(GC BUSAN RED)과 준우승팀(IDEPS)은 오프라인 본선에 직행했다. 오프라인 대회에 참가한 모든 선수는 'e스포츠 신규 의상(아이템)'을 받는다.
블소 토너먼트 2018 코리아 시즌2는 한국 대표 선발전에 참가할 팀을 뽑는 마지막 대회다.
두 차례의 정규 시즌에서 4개 팀(각 시즌 우승팀, FP(대회 점수) 상위 2개 팀)을 선발한다. 시즌2의 총 상금은 1억 2,500만원 규모(우승 상금 2,500만원)다.
자세한 정보는 블소 공식 홈페이지와 블소 토너먼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