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코리아

[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구글코리아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개인정보보호 및 보안 강화 공동 캠페인을 15일까지 실시한다.

2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KISA와 구글코리아 공식 SNS 및 블로그를 통해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안전관리, 개인정보 보호 및 보안 진단, 계정 복구 옵션 설정 관리 및 보호, 해킹·바이러스 및 개인정보 침해 상담 방법(국번 없이 ☎118) 등에 대해 안내한다.

6일부터는 가장 공감가는 콘텐츠 공유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국인터넷진흥원

KISA는 9월 실시하는 '인터넷 내 정보 지킴이 캠페인'도 구글코리아와 협력해 진행할 계획이다.

구글코리아 존 리 사장은 "사용자정보보호 및 보안은 구글의 핵심 가치"라며 "캠페인을 통해 개인정보를 잘 지키는 방법을 공유하고, 더 안전한 인터넷 환경을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KISA 김석환 원장은 "개인정보보호 및 보안은 정부 및 서비스 제공자뿐만 아니라 이용자 개개인의 인식 제고가 특히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구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