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마블 최고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가 개봉 전부터 압도적인 인기를 드러내고 있다.
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는 이날 오후 1시 10분 기준 39.5%의 예매율을 달성했다.
현재 예매 관객수는 '8만 625명'으로 현재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영화 '마녀'의 아성을 무너뜨리고 당당히 1위에 올랐다.
'마녀'는 지난달 27일 개봉 이후 파죽지세 흥행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3일 내내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하기도 했다.
하지만 예매율에서는 달랐다. '마녀'는 개봉 5일 앞둔 '앤트맨과 와스프'에게 1위 자리를 내주고 2위에 랭크됐다.
'앤트맨과 와스프'는 시빌 워 사건 이후 히어로와 가장의 역할 사이에서 갈등하는 앤트맨의 이야기를 그린다.
이번 영화에서는 앤트맨의 새로운 파트너 와스프가 등장해 팬들의 관심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행커핌 박사의 기술을 훔쳐 악용하려는 유령 같은 악당에 맞서는 앤트맨과 와스프. 이들은 과연 세계 평화를 이룰 수 있을까.
2015년 앤트맨1이 개봉한 이후 3년 만에 공개되는 '앤트맨과 와스프'가 전작의 흥행을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마블 팬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는 오는 5일 베일을 벗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