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신라호텔
[인사이트] 김민수 기자 = 호텔신라는 이번 여름, 지치기 쉬운 삼복더위를 대비할 고품격 '민어 건정 선물 세트'를 선보인다.
호텔신라는 지난 4월 남북정상회담에서 만찬 테이블에 주목받은 전남 신안산 민어로 보양식 선물세트를 출시했다.
국내 최대 염전 지역인 전남 신안 증도는 잘 보존된 자연환경에서 천일염을 생산하는 곳으로 이곳에서 염장하고 건조 공정을 거친 신안 민어 건정은 최고급 상품으로 뽑힌다.
천연 미네랄과 게르마늄이 풍부한 해역인 청정 지역에서 잡힌 민어를 미네랄이 함유된 천일염으로 염장한 민어 건정은 영양가가 높고 맛은 짜지 않고 삼삼하며 담백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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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우리나라 최초 어류도감인 '자산어보'에는 "민어는 익혀 먹거나 날것으로 먹어도 좋으며 말린 것은 더더욱 몸에 좋다"고 기록되어 있다.
예부터 민어 중에서도 마른 민어인 '건정 민어'는 왕의 진상품으로 올릴 정도로 귀한 식재료였다.
'건정 민어'는 삼복더위에 지친 기력 회복은 물론 다이어트, 성장발육, 노화방지, 피부미용에도 좋아 민어 건정은 우수한 맛과 영양을 모두 잡을 수 있는 식품이다.
민어는 산란을 하기 전 몸을 기름진 상태로 만드는 6월부터 8월까지가 제철인 생선이다.
호텔신라는 또한 가정에서 손쉽게 요리할 수 있도록 '민어'를 건정 상태로 가공해 선물세트를 출시했다.
이번 선물세트는 민어 건정과 함께 풍미를 더 해 줄 야채다시팩, 건표고버섯을 더했다.
사진제공 = 신라호텔
여기에 신라호텔 한식 주방장의 노하우가 담긴 요리법을 동봉하여 선물을 보내는 분의 마음이 온전히 전해지는 귀한 선물이 되도록 준비했다.
호텔신라는 민어 선물 세트 외에도 완도 전복장, 활전복, 수복강녕 진액, 산삼배양근 담은 꿀 등을 함께 선보인다.
'바다의 불로초'라 불리는 전복에 정성을 담아 만든 완도 전복장은 엄선한 활전복의 쫄깃함과 담백함이 입맛을 돋워주는 별미로서 맛과 건강이 어우러진 선물이다.
한여름 무더위를 이겨내기를 기원하는 '서기제복(暑氣制伏)'의 마음을 담아 정성껏 준비한 선물 세트는 초·중·말복 삼복(三伏) 날짜에 맞추어 선물할 수 있다.
초복(7월 17일) 선물 주문은 오는 7월 11일, 중복(7월 27일)은 7월 23일, 말복(8월 16일)은 8월 9일까지 가능하며, 최고급 식재료의 신선도 유지를 위해 민어 건정과 활전복은 서울과 경기 지역만 배송되고, 그 외 상품은 전국 배송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