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대 헤아' 조현우가 'FIFA 랭킹' 1위 독일을 상대로 유효 슈팅 6개를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한국 축구 대표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조현우는 이번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3경기 모두 풀타임 출전하며 한국 축구 대표팀의 실점을 최소화했다.
스페인 골키퍼 다비드 데헤아와 소속팀 대구FC의 데헤아라는 뜻의 일명 '대 헤아'라는 별명을 가진 조현우는 이번 대회를 통해 자신의 기량을 확실하게 입증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와 관련 버드와이저는 28일 '대 헤아' 조현우에 '맨 오브 더 매치' 트로피를 수여한다고 밝혔다.
버드와이저 '맨 오브 더 매치'는 월드컵 본선 기간 매 경기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를 선정해 트로피를 수여하는 행사다.
세계 각국 축구팬들이 직접 참여해 투표하는 방식으로 경기 승패와 상관없이 최다 득표를 얻은 선수에게 트로피를 수여한다.
이번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는 포르투갈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아르헨티나 리오넬 메시, 우루과이 루이스 수아레즈, 아일랜드 하네스 포르 할도르손 등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맨 오브 더 매치 투표는 FIFA 공식 홈페이지 및 공식 트위터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버드와이저는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의 공식 스폰서 맥주로서 FIFA와 오랜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한편 버드와이저 미국의 대표 라거 맥주로 현재 85여 개국에서 판매되며 최고의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맥주다.